2021년 시즌1~4#움직이는소나무가 해낸 위대한 일(걷고, 타고, 달리며 생각하기)

소나무대장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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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소나무가 해낸 위대한 일


오늘은 우리가 #움직이는소나무로 함께하는 이 미션이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만큼 여러분이 해낸 이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도 함께요.


아래 까만 풍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그림이구요, 발바닥은 이동을 위한 1인당 필요공간을 나타낸 그림이예요.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려 1km달리면서 243.8g을 내뿜는 ‘나홀로차량’이예요. 


  매일 알려드리는 일일 이산화탄소 감축량 기준이 147.5g/인 것과 비교해 100g정도 더 높은 기준이지요? 조사 방법과 국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더 충격적인 것은 전기차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예요. 보통 전기차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통상 석탄화력발전과정에서 kwh당 890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지요. 또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로 인한 타이어분진 역시 많이 발생하게 돼요. 게다가 사람이 차지하는 공간으로만 따진다면 어떤 종류의 자동차이건 다를바 없는거예요.

  

그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필요한데요,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교통수단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보행과 자전거예요. 아주 먼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와 걷기를 생활화한다면 온실가스를 아주 최소한으로만 발생시키는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레져나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고 파워워킹(혹은 달리기)을 하곤 하지만, 정작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때 자동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돼요. 친구 만나러 나갈때, 시장 갈 때, 종교시설(교회, 성당, 절 등등) 갈 때 기본적으로 차를 갖고가는게 당연시 되는 것 같아요. 짐이 아주 많아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울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곳들 아닐까 싶어요.  

도로에서 차량이 정렬해 있는 모습
차량에 타고있는 사람들

친환경 대중교통 트램(tram)(버스나 지하철도 공간점유에서 유사)
대중교통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


시즌1때도 보여드린 사진인데요, 확실히 공간의 변화가 보이지요? 자동차가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전거나 걷기를 일상화 한다면 사진에서 보이는 저 넓은 도로가 다 필요 없을 거예요. 그럼 오히려 차로를 줄여 보행로를 늘이고,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간다면 더이상 ‘길’이 차도를 대표하는 단어가 아니라, ‘사람이 다니는 곳’이라는 의미의 단어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혹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해요. “차로 줄이면 차막혀..” 라고요. 맞아요. 차가 막혀야지요. 그래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은 불편하고, 자전거와 보행자가 이동하기 훨씬 더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승용차 운전자는 일부지만, 보행자는 모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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